경찰에 따르면, 내일(25일) 광화문교차로∼적선교차로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립니다.
참석자들은 집회가 끝난 후 우정국로, 남대문로, 숭례문교차로를 거쳐 태평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탄핵 반대 집회도 근처에서 열리는데요, 세종교차로와 대한문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 차로가 운영되고, 인근에 교통경찰이 180여 명이 배치될 방침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