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짤'로 보는 뉴스, <짤e몽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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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목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김 모 씨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 여러 사정들을 살펴봤을 때 1심 판결을 유지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김 모 씨는 당시 이 대표의 일정을 따라다니며 범행을 연습하는 등 사전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이 대표는 내경정맥을 다쳐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고 8일 만에 퇴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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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심에서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법원은 박 전 검사의 핵심 혐의로 꼽혔던 '50억 클럽'은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박 전 특검이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로부터 변협 회장 선거자금의 명목으로 3억 원을 수수한 혐의만을 유죄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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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북이 합의해 설치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철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통일부는 오늘(13일) 성명을 내고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이러한 철거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과 관련된 법적 조치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검토해 나갈 방침입니다.
2003년 지어진 이산가족면회소는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아있던 유일한 정부 소유 건물이었습니다. 남북 당국 차원의 이산가족 교류는 2018년 8월 있었던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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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1년 미 의사당 폭동 사태 이후 엑스(당시 트위터)가 자신의 계정을 차단하자 해당 회사의 최고경
합의금은 1천만 달러(약 145억 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자신의 재선을 위해 일했던 인사라는 점에서 소송 철회를 검토했지만 결국 합의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최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t590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