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오늘] 최태원 등 20대 그룹 경제사절단 방미 /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 1심 선고 / '재산 축소 신고' 혐의 이상식 의원 1심 선고

오늘(19일) 하루 중요한 일정을 소개해 드리는 '굿모닝 오늘'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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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대 그룹 CEO로 구성된 민간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오늘(19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합니다.
투자 협력안을 준비한 사절단은 미국의 정·재계 인사와 교류하며, 한국은 미국 경제의 중요한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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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시절 일명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에 연루된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고위 인사 4명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늘(19일) 선고됩니다.
이들은 지난 2019년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탈북 어민 2명이 귀순 의사를 밝혔는데도 강제로 북한에 돌려보내도록 공무원들에게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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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선 당시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1심 판결이 오늘(19일) 선고됩니다.
이 의원은 배우자가 보유한 미술품 가액을 낮춰 총재산 96억 원을 73억 원으로 축소해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징역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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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굿모닝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