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6시쯤 쓰촨성의 한 도로 위, 차들이 오가는데요.
차 한 대가 경사로에서 떨어진 나뭇가지와 흙을 발견하고 멈칫하고 후진을 하려는 순간, 엄청난 양의 흙더미가 도로로 와르르 쏟아집니다.
계속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흙더미와 낙석 수십 톤이 쏟아져 2개 차로를 완전히 막아버린 건데요.
다행히 순간적으로 차량을 후진한 운전자와 도로를 지나던 차량들 모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몇 초만 늦었어도 죽을 뻔했다", "뒤에 차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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