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여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햇살이 뜨겁습니다. 연일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문산과 홍천은 33도 가까이 올랐고, 서울 또한 31.4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에 평년 기온을 4,5도가량 웃돌며 무덥겠습니다.
2>이렇게 낮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사이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어 유의하셔야겠고, 내일은 온종일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3>이제 나로호 발사가 이틀 남았습니다.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는데요.
수요일 전남 고흥은 쾌청한 가운데 낮 기온은 24도 안팎으로 크게 덥지 않겠고, 바람도 비교적 약하게 불겠습니다.
기상도>내일 동서고압대의 영향으로 맑은 강운데, 경남지방에는 새벽 한때 구름이 끼겠습니다.
내일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1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최고>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31도, 대구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더 덥겠습니다.
주간 날씨>목요일까지 대체로 맑겠지만, 금요일에는 호남과 제주지방에 비 소식이 있고,
또 주 후반이면 고온현상이 누그러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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