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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파동 파크골프교실 발대식에 참가한 박희영 용산구청장(가운데) / 사진 제공=연합뉴스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파크골프의 인기를 반영해 서울시 최초로 개설한 동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동 생활체육 교실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구는 지난해 3월 16개 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 수요 조사를 거쳐 4월과 7월에 각각 후암동, 남영동에 교실을 신설했습니다. 이어 2차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11개 동이 추가로 참여했습니다.
이로써 올해 총 13개의 동 파크골프 교실이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동 파크골프 교실은
박희영 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동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게 돼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민 기자 saysay3j@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