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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
유명 가수의 휴대전화를 입수한 뒤 사생활 사진을 유출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요구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19일), 유명 가수 A 씨를 협박한 혐의로 B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A 씨가 이전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우연히 입수한 뒤, 개인정보와
A 씨 소속사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 지난 17일, 경기 양평군에서 이들을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공범 1명을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최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t590267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