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최상목 탄핵안 발의…국정농단 고발도
더불어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았다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또, 최 대행이 10년 전 박근혜 정부 당시 미르재단의 설립과 불법 모금에 관여했다며 뇌물 등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 검찰, 김종인 소환…명태균 의혹 규명 속도
명태균 씨 관련 공천개입과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 오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위원장이 명 씨로부터 서울시장 보궐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받아본 경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법원 "뉴진스 멤버들, 독자활동 금지"
법원이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뉴진스가 독자적 활동을 하는 것을 막아달라는 기획사 어도어의 가처분 소송을 인용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어도어의 계약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됐다며 독자 활동을 시작했지만, 이번 결정으로 활동이 중단되게 됐습니다.
▶ 진에어 여객기, 계기판 이상으로 긴급 회항
오늘 오전 김포공항에서 이륙해 포항경주공항으로 가던 진에어 여객기가 계기판 이상이 감지돼 긴급 회항했습니다.
다행히 회항 중 비상선언은 해제됐고, 승객 42명은 대체 항공기를 타고 재출발했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