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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 사진=삼성전자 제공 |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오늘(25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63세입니다.
재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지난 주말 쓰러진 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 휴식 중 심정지로 별세했습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 TV 사업의 19년 연속 세계 1위 기록을 이끈 주역입니다.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해 LCD TV 랩장, 개발그룹장,
2021년 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 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을 맡으며 TV와 생활가전,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며 국내외 전자산업 발전을 주도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