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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수온 상승으로 울산 앞바다에 고래떼가 자주 출몰하면서,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울산중앙방송, 반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울산 앞바다 6마일 해역, 고래바다여행선이 출항 한 지 1시간 20분쯤, 여기저기서 탄성 소리가 나옵니다.
수면 위로 밍크고래의 등 지느러미가 모습을 드러내는가 싶더니 금세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이처럼 고래가 연이어 발견되는 것은 울산 앞바다의 수온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수온상승으로 인해 울산 근해에 고래의 먹잇감인 멸치와 정어리의 개체 수가 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 스탠딩 : 반웅규 / JCN 기자
- "최근 들어 고래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울산 앞바다에서 고래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실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고래탐사선을 17차례 운행했지만 직접 고래를 발견한 것은 단 3차례로, 전체 발견율의 18퍼센트에 불과합니다.
이는 지난 2008년 고래 발견율이 46퍼센트인 것과 비교해서, 크게 떨어진 수치입니다.
▶ 인터뷰 : 문대연 / 고래연구소장
- "금년도에 돌고래를 생포해서 인공위성장치를 부착하고 놓아주게 되면 연중 어디에 돌고래가 분포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고래 관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고래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고래 발견율을 높이기 위한 고래 이동 경로 연구 등 적극적인 관광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JCN뉴스 반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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