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처음으로 서울시내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북서와 북동, 남서, 남동지역에 오존 오염도가 오후 2시 현재 시간당 각각 0.121, 0.135, 0.126, 0.127ppm을 기록해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실외운동경기를 삼가고 호흡기환자나 노약자, 유아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자동차 운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존이 시간당 0.12ppm을 넘어서면 오존주의보를, 0.3ppm 이상이면 오존경보를 지자체에서 발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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