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장수 예능 '동치미', 김용만·이현이·에녹 3MC 체제로 새롭게 변화

오는 19일 밤 11시 방송

MBN 장수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가 새 단장 후 돌아왔습니다.

MBN 개국 30주년을 맞아 13년 만에 대대적 개편에 나선 ‘속풀이쇼-동치미’가 3MC 김용만X이현이X에녹의 공식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친근하면서도 편안한 진행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방송인 김용만과 특유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의 조합에 눈길을 끄는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에녹도 첫 MC 도전에 나섭니다.

배우 김영옥과 김현숙, 방송인 이홍렬,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등도 고정 패널로 함께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동치미’만의 특색 있는 코너도 신설됩니다.

‘가족 화해 프로젝트-동치미 하우스’ 그 첫 번째 주자로 개그맨 최홍림이 지난 30년간 의절했던 형과 함께 출연합니다.

깊은 갈등을 겪었던 이들 형제가, 과연 ‘동치미’를 통해 화해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립니다.

이 외에도 시청자들의 살아있는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으로 직접 출동하는 코너, 가장 센 에피소드를 가려내는 토크 토너먼트 코너 등이 준비돼 있습니다.

한편, 새 단장을 마치고 더욱 속 시원해진 ‘동치미’는 오는 19일(토)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