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그제(14일) 입국한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표단은 수원시청을 방문해 새빛민원실을 둘러본 뒤 공식일정을 진행했습니다.
두 기관은 환경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스포츠, 청소년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마르틴호른 / 독일 푸라이부르크 시장
- "수원을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요. 정말 수원은 전진적으로 발전하는 도시고 저희와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인터뷰 : 이재준 / 경기 수원특례시장
- "환경문제, 기후 대응 정책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하고 특히 인적교류를 많이 해서 자매도시의 우정을 더 단단히 하고요. 세계화를 시키겠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