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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인천 서구 가정동 서울지하철 7호선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
오늘(24일) 오후 6시 50분쯤 인천 서구 가정동 서울지하철 7호선 공사장 인근 울타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장 외벽에서 불꽃과 연기가 분출하면서 소방당국에 한때 77건의 119 신고가 접수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안병수 기자 ahn.byungso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