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뇌경색으로 쓰러져…거동 불편
투병 중 영화 '시' 출연해 남우조연상 수상
"지은 죄 전부 속죄하려고"…스님의 길로
먼저 수계받은 아내가 출가 제안
아내 김수연 "부부란 한마디로 용서"
<출연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장윤미 변호사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김묘성 대중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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