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중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신축 교회에 들어가 수천만 원 어치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29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카메라를 사들인 혐의로 45살 이 모 씨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속된 이 씨는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 부천시 원미구 교회 예배당에서 카메라 1대를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권 일대 교회에서 15차례에 걸쳐 5천만 원어치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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