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의 순간을 한눈에! [대선e짤]은 대선 관련 움짤 4개로 오늘의 이슈와 분위기를 전해드립니다. 쉽고 유쾌하게 즐기는 대선, 퇴근길 [대선e짤]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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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후보 중 어린 축에 속하는 자신의 나이에 대해 "36세 나이에 국민의힘이라는 거대 정당의 당대표로 도전해서 그때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지만 결국 당선이 됐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12일) 한 라디오에 출연해 "(제가) 30대에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일군 성적이 지금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 당이 거둔 최대 성적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어 "50대든 60대든, 나이 드신 분이라 해서 더 나은 성과를 내지 않았다"며 "무엇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60대 중반 나이로 대통령이 돼서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은 말 그대로 시대착오적이고 한편으로는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주기만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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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오늘(12일) 각각 10대 공약을 공개했습니다.
그중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1호 공약으로 '경제'를 내세웠고, 이준석 후보는 정부 19개 부처를 13개로 축소하고, 안보·전략·사회 분야에 각각 부총리를 두는 3부총리제를 도입하겠다는 '정부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재명 후보는 'AI 예산 확대', 'K-콘텐츠·방산 강화'를 김문수 후보는 '법인세 및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등 세제 정비', '노사합의를 기반으로 주52시간제 근로시간 개선'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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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오늘(12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지원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한동훈 전 대표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전 총리 측은 "당이 선거에서 이기려면 기본적으로 선거를 하는 사람이 선대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사실상 선대위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친한계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한 전 대표의 선대위 참여 여부에 대해 "쉽지 않을 것"이라며 "한 전 대표 입장에서 본인이 주장한 것들이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는데 거기서 어떻게 (참여하겠나)"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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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과 대장동 사건 재판에 이어 위증교사 2심 재판도 대선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이 후보의 위증교사 혐의 항소심을 심리하는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이승한)는 오
앞서 이 후보 측은 지난 7일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에 각각 기일변경 신청서를 제출해 대장동 재판과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 위증교사 혐의 항소심 재판을 대선 뒤로 미뤄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김세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rlatpdms013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