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에 사는 조광현 씨는 최근 달걀을 깼다가 깜짝 놀랐다는데요.
3년전 부화한 청계가 낳은 달걀이 여느 달걀보다 커 깨보니 달걀 안에 작디작은 달걀 하나가 또 들어있었던 겁니다.
작은 알을 깼을땐 흰자만 쏟아졌다고요. 달걀 속 달걀은 '이중달걀'로 불리며 닭이 알을 배출하지 못한 상태에서 또다시 달걀을 만들 때 나타난다는데요.
확률은 0.001% 밖에 안 될 만큼 희귀합니다.
누리꾼들은 "쌍란은 자주 봤지만 이런 건 처음 본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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