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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7월 경찰에 출석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 사진=MBN |
신도 성추행과 사기 등의 혐의를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가 모레(16일) 결정됩니다.
의정부지법에 따르면 허 명예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날 오후 2시에 열립니다.
결과는 오후 6시 이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해 2월 신도 20여 명은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며 허 대표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또 다른 신도들은
허 대표를 30여 차례 소환 조사하고, 하늘궁을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를 벌인 경찰은 지난 8일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닷새 뒤인 어제(13일)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