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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주에서 재배되는 복분자가 올해 첫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따뜻한 날씨 덕에 작황이 좋고 당도도 높다고 합니다.
제주 방송, 김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가지마다 송골송골 맺힌 열매가 진한 보랏빛으로 익어갑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던 산딸기 맛을 그대로 간직한 토종 복분자입니다.
▶ 스탠딩 : 김소라 / KCTV 기자
- "도내 90여 농가, 35헥타르에서 재배되는 복분자가 보시는 것처럼 빨간색에서 검게 익어가면서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예상수확량은 70톤. 당도도 11에서 13브릭스로 좋아 킬로그램에 만 2천 원 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복분자가 여성의 불임을 막아주고 남성에게 활력을 주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는데요.
실제로 복분자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이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을 부드럽게 해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을 예방해줍니다.
특히 제주에서는 초콜릿과 과일주용으로 전량 수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 인터뷰 : 오한준 / 제주자치도 농업기술원 연구사
- "복분자는 특히 제주도가 청정지역이기 때문에 청정 복분자로써 의미가 있고, 자양강장제로써 특히 약효가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지난 2000년부터 폐원 감귤 원에 대체작목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복분자.
고소득을 안겨주는 것은 물론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 새로운 여름과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소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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