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조 원 규모의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오는 21일부터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5만 원의 소비쿠폰이 지급됩니다.
▶ 빚 탕감 4천억…국힘 "형평성 어긋나"
추경안에 소상공인 빚 탕감 예산 4천억 원이 포함되자 야당은 성실하게 빚을 갚은 국민만 바보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SNS에선 불법 개인회생 영업이 등장하는 등 벌써부터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윤석열 2차 소환…9시간 반 만에 조사 종료
내란 특검이 일주일 만에 다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불러 체포 방해 등 주요 혐의에 대해 고강도 조사를 벌였습니다.
오늘 조사는 약 9시간 반 만에 종료됐습니다.
▶ 물놀이장 북적…다음 주 내내 찜통더위
주말인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은 피서객들로 가득찼습니다.
고온다습한 찜통더위는 다음 주 내내 밤낮없이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