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오늘(30일) 마지막 전원위원회를 열고 4년 2개월 동안의 조사활동을 마칩니다.
신청사건 조사는 오늘로 끝나지만, 종합보고서를 완성하면 청산 작업에는 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여 전체 활동은 연말쯤 마무리될 전망입니다.
진실·화해위가 재심을 권고한 59건 중에서 '민족일보 조용수 사건'을 포함해 20건이 무죄로 확정됐고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을 비롯한 나머지 사건은 재심 청구 단계이거나 재심 절차에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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