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지법은 오늘(5일) 고문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양천경찰서 박 모 경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서울 남부지검은 박 경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추가 수사로 기존 혐의 외 3~4건의 범행을 새로 확인해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박 경장을 제외한 양천서 강력 5팀 소속 경찰관 4명은 지난 3월 절도 등 혐의로 조사받던 피의자 6명에게 사무실 등지에서 '날개꺾기'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지난달 23일 구속됐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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