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6시 7분쯤 서울 반포동 상가주택 3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1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집주인 40살 여성 문 모 씨가 뛰어내려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집과 가재도구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문 씨가 거실에서 라이터로 종이와 이불 등에 불을 붙인 뒤 창 밖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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