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 등이 조직적으로 증거를 없앤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검찰 특별수사팀은 이르면 이번 주초 이 씨를 소환해 조사합니다.
정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기존 수사 대상자 4명 외에 A 씨가 이번 사찰에 개입한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A 씨는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의 지시를 받고 활동하는 총리실 실무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 압수수색과 동시에 A 씨 등 5명의 자택을 뒤진 검찰은,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를 일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검찰은 이 지원관 등이 압수수색 전에 문서를 사무실 밖으로 빼돌리는 등 증거를 없애려 한 정황을 포착하고,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누구의 지시를 받고 사찰을 했는지, 또 결과를 누구에게 보고했는지 등을 밝혀내기 위해 압수한 자료를 분석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검찰은 민간인 사찰을 직접 진행한 이 지원관 등 총리실 직원들을 이르면 이번 주초부터 불러 의혹의 실체를 본격적으로 파헤칠 방침입니다.
MBN뉴스 정주영입니다. [ jaljalaram@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