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금은방과 편의점을 턴 10대 7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 등은 지난 1일 오후 4시쯤 부산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110만 원 상당의 금팔찌를 살 것처럼 팔에 끼워보다 갑자기 달아나는 등 나흘 동안 부산과 경남 김해, 양산의 금은방 7곳과 편의점 2곳에서 8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대다수는 렌터카를 타고 다니며 범행현장 주변에 대기하면서 망을 보고, 일부는 금은방 등에 들어가 절도 행각을 벌인 뒤 승용차로 함께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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