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들이 선배들의 국가유공자급 대우를 요구하며 국가보훈처 주차장에서 가스통을 폭발시킨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지난 5월 20일 새벽 5시쯤, 국가보훈처 주차장에서 가스통에 붙을 붙여 차량 3대와 주변건물 일부를 파손한 혐의로 특수임무수행자회 소속 40살 성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공범 4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행 전날 국가보훈처장과의 면담이 거절된 것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장미진 / jay@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