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상북도의 미래를 짊어질 두뇌집단이 탄생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민선 5기 경상북도의 청사진과 정책을 제시하고 직접 추진하게 됩니다.
심우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경상북도의 싱크탱크인 미래 경북전략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대학교수와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 20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미래위는 앞으로 낙동강 그랜드 플랜, 백두대간 광역생태공원 조성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됩니다.
특히 주요 정책과제별로 전문성을 가진 위원들을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로 지정했습니다.
▶ 인터뷰 : 김관용 / 경상북도지사
- "새로운 미래에 대한 그런 주장을 아주 체계화시키고 생산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바로 도민들이 피부로 느낌이 전달될 수 있는 그런 현장을 만들 것입니다. 그래서 살아 있는 위원회의 모습을…. "
미래위는 경북 도민과 소통을 강화하려고 주부와 다문화 가정, 종가 종부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들을 중심으로 한 도민참여단을 미래위 안에 신설해 소통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했습니다.
▶ 스탠딩 : 심우영 / 기자
- "경상북도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 경북전략위원회가 과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들을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뉴스 심우영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