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주부나 학생처럼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은 아니지만, 희망에 따라 가입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한 달 평균 1천8백 명 수준이던 임의가입 신청자가 지난달 9천526명으로 5배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 대부분이 여성으로 연령별로는 50대가 절반을 차지했으며,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신도시와 강남 거주자가 많았습니다.
국민연금은 노후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달부터 임의가입자 최저보험료를 낮춘 것이 효과가 있었다고 보고 전업 주부 등을 상대로 홍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