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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막바지 풍성한 여름 축제가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여름 축제 행사를 영서방송 원강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 기자 】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원주 섬강 축제가 국민 관광지 간현에서 열립니다.
수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맨손 고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 본사가 마련한 노래자랑도 열릴 예정이어서 보고 느끼는 여름 축제의 백미를 제공할 듯합니다.
청정 고장 평창에서는 감자를 테마로 한 큰 행사가 개최됩니다.
도내 18개 시군 농업 관련 단체들이 금요일부터 이번 주말 내내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를 섞은 퓨전 축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 2004년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대관령 국제 음악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음악 애호가들을 찾아갑니다.
이미 지난달 23일부터 도내 시군을 돌며 연주회를 선보이고 있는 이 행사는 이달 13일까지 계속됩니다.
횡성군 갑천면에서 열리는 민물고기 축제는 올여름 대미를 장식할 막바지 여름 축제입니다.
장소는 1급수를 자랑하는 횡성댐 상류인 갑천면 매일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어답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린 시절 냇가의 추억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YBN NEWS 원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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