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던 영어회화 강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미국 시민권자 22살 김 모 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쯤 경기도 수원시 매산로 한 길거리에서 21살 한 모 씨와 여자친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한 씨를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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