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품에 암 치료 효과가 있다거나 건강기능식품이 고혈압이나 당뇨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속여 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상반기 일반·건강기능식품 광고 천7백여 건을 모니터링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사례 2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용별로 보면 질병예방이나 치료 효과를 주장한 과대광고가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검증되지 않은 체험기나 사행성 이벤트 등으로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혼동시킬 수 있는 광고가 8건 등이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