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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섰습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는 경제 규모 1위인 미국도 위협할 성장세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오상연 기자입니다.
【 기자 】
중국이 세계 경제 대국 2위로 등극했습니다.
2분기 국내총생산 부분에서 일본은 1조 2883억 달러, 중국은 1조 3369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968년부터 경제강국 독일을 제치고서 42년간 세계 2위 경제 대국 자리를 확고하게 지켜온 일본을 추월한 겁니다.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일본 경제는 5% 성장했지만, 중국은 무려 261% 성장했습니다.
최근 5년간 중국의 경제 성장은 더욱 놀랍습니다.
경제 규모에서 2006년 영국과 프랑스, 이탈리아를 제쳤고 2007년에는 독일을 앞서 세계 3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이 일본을 추월한 것은 중국을 경제 슈퍼파워로 인정해야 하는 때가 됐음을 알리는 분수령과 같은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골드만삭스 등 국제 투자은행들은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중국이 오는 2030년을 전후해 전체 GDP에서 미국을 앞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경제성장은 외형적이며 아직도 내부적으로 해결할 과제가 많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확대되고 있는 빈부 격차와 관료들의 부패에 따른 정치·사회적 불안정 해소도 넘어야 할 산으로 꼽힙니다.
또, 중국의 1인당 GDP는 4,000달러로, 일본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해 실질적인 국민의 경제력은 아직 개발도상국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MBN 뉴스 오상연입니다. [오상연 / art@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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