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서 택시 요금을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로 내는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30%를 넘어섰습니다.
서울시는 택시의 카드 결제율이 6월 말 현재 31.9%를 기록해 처음으로 반기 집계 기준으로 30%를 넘겼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전체 결제액이 지난해의 배 수준인 8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부터 5천 원 미만 소액결제 시 카드수수료를 감면해준 것이 카드 결제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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