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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지난해 서울에서 일어난 범죄 건수가 200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강력범죄와 외국인범죄가 크게 늘었습니다.
김명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서울 지역의 범죄 발생 건수는 40만 5천여 건으로 2001년 41만 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가 펴낸 2010년 통계연보를 보면 2006년 34만 6천여 건을 기록한 범죄 발생 건수는 최근 3년 연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도로교통법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같은 특별법 위반 범죄가 가장 많았고, 단순 폭력 범죄와 지능범죄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살인·강도·강간 같은 강력범죄는 4천400여 건으로 2008년보다 19% 늘었고 외국인범죄도 7천700여 건으로 23%나 늘었습니다.
무엇보다 간통과 윤락 같은 풍속범죄는 6천200여 건으로 2천900여 건이던 2008년보다 배 이상 크게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범죄 피의자는 54만 4천여 명으로 연령별로는 41~50살이 14만 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소년범죄는 2만 4천 건으로 6% 정도 줄기는 했지만 청소년들의 강력범죄는 오히려 38%나 늘었습니다.
한편, 경찰청이 전국 초등학교 5천800여 곳의 방범상태를 점검한 결과 10곳 중 2곳꼴로 범죄발생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76%에 해당하는 4천여 곳은 퇴직 경찰관 같은 '배움터 지킴이'가 한 명도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N뉴스 김명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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