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 영상>곤파스는 오늘 새벽 6시 35분쯤 강화도 부근에 상륙한 지 4시간 15분 만인 오전 10시 50분쯤, 강원 고성 앞바다로 빠져나갔습니다.
특보 상황>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방의 태풍특보는 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영동 곳곳에는 태풍경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강한 비와 함께 거센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동해 남부 모든 해상과 남해동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파도가 거셉니다.
비 차차 갬>태풍이 빠져나가면서 오후쯤에는 비가 대부분 개겠습니다. 다만, 태풍 뒷부분에서 발달한 비구름의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오후에 다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앞으로 서울·경기와 강원도, 전남과 경남에 2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충청과 전북, 경북에도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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