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3일) 오전 민홍규 전 4대 국새제작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횡령한 금의 사용처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금 도장을 만든 경위와 누구에게 줬는지, 또 대가성은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오늘(3일) 조사가 마무리되면 민 씨에 대해 사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어제(2일) 조사에서 민 씨가 국새를 만들고 남은 금 600그램을 포함해 모두 1.2 kg의 금을 빼돌린 사실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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