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 3월 설립된 화물운전자 복지재단을 통해 영업용 화물운전자 자녀 2천 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운전자 자녀 가운데 대학생 1천300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 고등학생 700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이 지급돼 모두 16억 5천만 원이 지급됩니다.
장학금 대상자 중 80%는 학교성적과 소득수준을 기준으로 뽑혔고, 20%는 세 자녀 이상을 두거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족을 비롯한 저소득층이 선발됐습니다.
화물운전자 복지재단은 올해 3천3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