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도심에서 패싸움을 벌인 혐의로 부산지역 폭력조직 칠성파의 전 행동대원 38살 정 모 씨 등 5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싸움 도중 승용차를 몰고 상대에게 돌진한 정 씨의 운전기사 28살 추 모 씨에게는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일 오후 11시쯤 강남 논현동의 한 술집 앞에서 46살 안 모 씨 일행과 말다툼 끝에 서로 폭행했고, 추 씨는 정 씨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돌진해 안 씨와 종업원 등 5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정 씨 일행은 지난 토요일 오후 자진 출석해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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