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는 1대 1로 맞선 연장 10회 두산 정재훈의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결승 쓰리런을 기록했습니다.
롯데는 이제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삼성이 기다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두산은 믿었던 마무리 정재훈이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결정적인 홈런을 허용하며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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