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쾌조의 3연승으로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전자랜드는 울산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26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허버트 힐을 앞세워 87대 68로 승리했습니다.
모비스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유재학 감독과 양동근이 빠져 어려운 경기를 했습니다.
부산 KT도 오리온스를 꺾고 전자랜드와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전반을 9점차로 뒤진 KT는 후반, 박상오의 활약으로 83대 73으로 승리했습니다.
24점을 넣은 박상오는 후반에만 17점을 집중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