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AS 모나코에서 뛰는 박주영의 광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이 불발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4세 이상 선수, 와일드카드로 대표팀에 뽑힌 박주영이 소속팀의 반대로 아시안게임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축구협회는 "박주영의 대체선수는 홍명보 감이 K리그 팀과 상의해 조만간 뽑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성용에 이어 박주영까지 대표팀 합류가 불발되면서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르려던 대표팀 계획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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