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의 차출 거부와 번복 등 우여곡절 끝에 광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최종 합류하게 된 박주영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박주영은 프랑스 낭시의 스타드 마르셀 피코에서 치러진 AS 낭시와 프랑스 프로축구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후반 37분과 42분 연달아 쐐기골을 터뜨려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3일 51일 만에 두 번째 골을 기록한 박주영은 시즌 3호 골과 4호 골을 몰아넣으며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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