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이 목표 메달 개수를 상향 조정할 전망입니다.
아시안게임 한국선수단을 현지에서 지원하고 있는 김인건 태릉선수촌장은 "대회 초반부터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이 정도면 당초 목표를 상향 조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금메달 6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했지만, 태릉선수촌 훈련지원팀은 내부적으로 금메달 74개 등 총 256개의 메달 획득이 가능하다고 조심스럽게 분석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메달밭에서 한국 선수단이 선전하고 있고 한국의 메달밭인 태권도와 양궁 등이 아직 시작하지도 않아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일본과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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