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 1500m '은'…대회 MVP 유력
수영의 박태환 선수가 자유형 1,500m에 출전했지만 은메달에 그치며 아쉽게 4관왕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2회 연속 대회 MVP가 유력하다는 분석입니다.
▶ 사격 금 3개 추가…태권도 명예회복
사격에서 오늘 금메달 3개가 추가되면서 모두 13개로 한 종목 역대 최다 금메달을 기록했습니다.
태권도에선 허준녕과 이성혜가 금메달을 따내며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 "올해 수능 작년보다 다소 어려워"
대입 수능 시험이 오늘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올해 수능 시험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입니다.
▶ 청목회, 국회의원 8명에 현금 건네
청원경찰법 개정 과정에서 청목회 간부들이 국회의원 8명에게 현금으로 후원금을 건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후원금의 대가성 여부를 파악한 뒤 다음 주부터 관련 의원을 소환할 방침입니다.
▶ 한미FTA 재협상 공식화…'논란' 가열
정부가 한미FTA 재협상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면 재협상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논란은 가열되고 있습니다.
▶ '불법 리베이트' 매일·남양유업 철퇴
매일유업과 남양유업이 산부인과에 거액의 보조금을 제공하고 분유를 독점공급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 내년부터 휴가 저축해 필요할 때 사용
내년 7월부터는 연차 휴가를 근로시간으로 환산해 저축한 뒤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지하철 옥수역 사고위험 가장 높아
서울과 수도권 도시철도역 가운데 지하철 3호선 옥수역이 사고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차량과 승강장 간 틈새 간격이 무려 18cm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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