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골든데이' 야구·장미란 금 사냥
오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잇단 금메달 소식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역도의 장미란과 야구대표팀 등이 금빛 사냥에 나섭니다.

▶ '수리 가형' 1등급 9~11점 하락
대학 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언어와 수리, 외국어가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리 가형은 1등급 커트라인이 10점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고교 '문과·이과' 구분 없앤다
앞으로 고등학교의 교육체계가 문과·이과 간 장벽이 없어지는 융합형 교육체계로 개편될 전망입니다.
또 초·중·고 학생의 학습량도 20% 이상 감축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 예산심사 파행…여, 단독처리 검토
국회 예산 심사가 민주당의 거부로 국회 예산 심사가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단독으로 심의를 강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K21 장갑차 침몰은 결함 때문" 결론
지난 7월에 발생한 K21 장갑차의 침몰사고 원인은 근본적인 설계 결함 때문인 것으로 최종 결론났습니다.
군은 당분간 전력화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 채권단 "현대건설 자금성격 재검토"
현대건설 채권단이 현대그룹의 인수자금 성격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대그룹의 현대건설 인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 대한변협, SK텔레콤 상대 '집단소송'
대한변호사협회가 SK텔레콤에 대해 집단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해외 데이터 로밍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 위생불량 김치 제조업체 140곳 적발
김장철을 앞두고 위생기준을 위반한 김치 제조업체 140곳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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