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와 벤제마가 해트트릭으로 활약한 레알 마드리드가 2010년 마지막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습니다.
경쟁자이자 친구인 나달과 페더러는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자선 테니스 경기를 성대하게 치렀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김관 기자입니다.
【 기자 】
레알 마드리드 벤제마가 화려한 헛다리짚기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친 후 침착하게 첫 번째 골을 넣습니다.
벤제마와 호날두의 골을 더해 전반을 4대0으로 마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도 레반테를 거세게 몰아붙입니다.
벤제마가 후반 24분 해트트릭을 기록하자, 호날두도 연속으로 두 골을 더 뽑아 기어코 해트트릭을 완성합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국왕 컵 2010년 마지막 경기를 8대0 대승으로 장식했습니다.
페더러가 아이의 손을 잡고 코트로 들어서자 나달이 박수로 맞아줍니다.
나달이 가까스로 서브를 받아내자 페더러가 번쩍 뛰어 공을 바닥으로 꽂아넣습니다.
그러자 나달이 서브 이후 네트로 뛰어들어오는 페더러의 뒤쪽으로 유연하게 공을 보낸 후, 다시 넘어온 공을 멋지게 발리로 마무리합니다.
페더러와 나달이 각자의 고국인 스위스와 스페인에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자선 테니스 경기를 열고 1승1패씩을 나눠 가졌습니다.
NHL 워싱턴 캐피탈스의 한 선수가 퍽을 몰고 상대 진영으로 돌진합니다.
펌프페이크를 쓰더니 퍽을 그 자리에 놓아두고 몸만 이동합니다.
그러자 뒤를 따라오던 칼슨이 강력한 중거리슛을 때립니다.
붉은 유니폼의 워싱턴이 뉴저지를 5대1로 대파했습니다.
MBN뉴스 김관입니다. [ kwa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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