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최부식·현대건설 황연주 "내가 인기 최고"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최부식과 현대건설의 황연주가 남녀 올스타 팬 투표 중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최부식은 한국배구연맹(KOVO)이 발표한 올스타 투표에서 1천 796표를 얻어 팀 동료 한선수을 200여 표 차이로 앞서 선두로 나섰습니다.
올스타 투표는 각 포지션 투표와 최다득표자를 가리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투표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황연주가 1천 566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스타 투표는 배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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