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청주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68대 67로 승리했습니다.
신세계는 3쿼터 한때 15점 차로 뒤졌지만, 김지윤과 김정은의 활약으로 점수 차를 좁히고 경기 종료 8초 전 강지숙의 미들슛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3연승을 기록한 신세계는 4위 KDB생명에 한 경기차로 앞서 있습니다.
1경기를 남긴 신세계가 남은 경기에서 승리하면 KDB생명은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거둬야만 3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