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IG 손해보험에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삼성화재의 주포 박철우는 후위공격과 블로킹, 서브에이스를 각 3개 이상 기록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외국인 선수 가빈도 34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습니다.
3전2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귀중한 첫 승리를 챙긴 삼성화재는 내일(18일) 오후 경북 구미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도 승리하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